거대한 2미터 아이언맨 얼굴
3일만에 출력 완성. 월요일 저녁에 출력 시작해 목요일 아침에 출력 마무리. 최대 출력사이즈 500*500*600mm C600플러스 20대에서 숨가쁘게 진행된 출력이었습니다. 한조각이라도 혹시 실패할까 싶어 마음 졸였는데, 결국 한조각이 말썽을 부려 여러개 조각으로 쪼개 겨우 후가공 시간까지 맞춰드렸습니다.
불가능은 없는 튜닝, 디제이카 전문 "모리스"에서 하루만에 후가공 및 도색을 마무리해 8월 12일에 있던 전북 남원에서 열린 요천비치페스티벌에서 공개됐습니다. 미션테크에서는 최대 출력사이즈 500*500*600mm 3D프린터 50대로 출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가격과 빠른 출력, 무엇보다 좋은 출력 품질에 출력을 맡기시는 업체가 지속적으로 발주를 주고 계시답니다.
조형물업체 및 목업이나 시제품 제작업체에서 꾸준히 발주를 주시다가 직접 3D프린터 장비를 들여놓으시는 경우도 종종 있고요. 반대로 3D프린터 장비를 구매하신 후 많은 양의 출력을 급하게 하셔야 하는 경우에는 저희 쪽에 SOS를 하시는 경우도 있으십니다.

자율주행 라이다

작년 10월 중순에 YTN뉴스에서 소개된 자율주행차예요. 
이 뉴스가 반가웠던 이유는 자동차 상단에 장착된 라이다 때문이에요. 라이다 제작을 위해 스캔작업부터 3D모델링, 3D스캔, 후가공 및 도색작업까지 담당했었는데요, 힘들었지만 재미있고 의미있는 작업이었어요. 
자율주행을 위해 라이다로 덮기 전 장착된 카메라 등 설치물을 기준으로 모델링을 해야해서 스캔작업이 이루어졌고요, 이후 역설계 및 디자인을 위한 3D모델링에 들어갔어요. 기능을 최대화 하면서 멋진 디자인을 위해 고민을 많이 했었던 기억이 생생해요. 
출력하고 맞춰보고 안맞아서 다시 맞춰 출력하고, 후에 수 회에 걸친 샌딩작업과 FRP작업, 마지막 도색작업까지 약 석 달 간 두 대를 완성해서 보냈었는데요, 이렇게 보니 정말 뿌듯합니다. 
자동차가 좋아 초등학교때부터 그림이라면 자동차만 그리며 디자인을 전공한 저희 디자이너님, 대형출력을 위해 준비된 대형3D프린터 25대, 그리고 후가공 및 도색을 위한 team과 부스까지. 원하시는 공정 어느 부분이나 가능하도록 미션테크는 준비하고 있어요. 

순정 폭에서 어느정 도까지 넓힐 수 있고 좌우 합쳐서 길이가 30cm를 넓힐 수 없는 등 합법적인 기준이 있는 튜닝항목으로 변경되어 이제는 구조변경 신고로 합법 튜닝이 가능해요.
이번에 저희가 제작한 오버휀다의 차량은 렉스턴이예요. 구조변경 신고를 위한 용도로, 우선 3D스캐너를 이용해 스캔작업을 해요. 스캔 파일을 기초로 바퀴에 맞는, 또는 원하는 디자인으로 3D모델링 작업을 해줍니다. 최종적인 모델링 작업이 끝나고 나면 FRP작업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3D프린팅을 하죠
이번에는 통으로 휀다를 작업하는 거라 출력물이 크지만 3D프린터 20대가 동시에 돌아가면 3일이면 충분합니다
​3D프린터 출력물로 FRP작업을 또 해야 하지만, 3D프린터를 자동차부품이나 튜닝에 도입한다는 건 지금까지의 수작업과는 달리 정확한 대칭으로 원하는 모양을 차에 정확하게 맞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캠핑카 범퍼 제작

미션테크 에서는 3D 스캐너를 이용한 역설계를 통하여 차량의 범퍼나 조형물 등의 데이터 변환이 가능하답니다.3D 스캐너를 통한 역설계 데이터를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통해 정리 및 수정이 가능하답니다.
자동차 튜닝 분야에도 3D프린팅 기술이 사용되고 있으면서. 좌우 대칭의 대한 문제 또한 해결이 가능하답니다. 이제 디테일하고 정확하게 원하는 디자인으로 튜닝 또한 가능하죠.

아반떼 N 스포일러 커스텀 제작
​스포일러는 고속 안정성을 위해 설치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드레스업 효과를 내기 위해 장착하는 분들도 계시죠. 저희 자동차디자인 실장님의 i30 스포일러 디자인을 보시고 연락을 주신 아반떼 N 차주님. 가지고 계신 스포일러가 아반떼 N에 딱맞는 것이 아니라 작업이 필요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혼다 시빅 타입R의 디자인을 원하셨어요. 갖고 계신 스포일러를 받아 스캔 작업을 하고, 스캔 데이타 위에 개조를 위한 디자인을 합니다. 만족스런 디자인이 픽스되면 3D프린팅 작업을 하고 저희 미션테크만의 공정에 따라 도색까지 마무리합니다. 기존에는 우선 양쪽의 모양을 잡고 각각의 FRP몰드를 만들고 또 FRP를 사용해 원본을 떠냈던 여러 공정이 필요한 방식을 사용했다면, 미션테크에서는 3D프린팅을 이용해 몇 가지 공정을 줄였습니다. 모양을 잡는 시간이 길고 좌우도 잘 안 맞았을 텐데요, 이 과정은 스캐너를 통한 데이타 추출 후 3D디자인 툴을 사용해 3D모델링하게 됩니다. 3D모델링을 통해 원하는 디테일한 디자인을 하고 그 디자인을 그대로 3D프린팅을 하는데, 3D프린터가 디자인을 그대로 출력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난제였던 좌우대칭이 맞게 됩니다. 

RUBICON 오버휀다 제작

우선 루비콘의 우측 바퀴 두 부분을 스캐닝 작업을 합니다. 수작업이 아닌 3D 프린팅으로 양쪽 정확한 대칭의 오버 휀다 제작을 위해 필요한 첫 번째 작업이에요. 그리고 스캔 파일을 갖고 역설계 작업에 들어가요. 차주분이 원하시는 디자인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3D 모델링 작업을 합니다.
1차 모델링이 끝나고 나면 3D프린터로 출력을 해요. 출력 후에 다시 한번 차와 맞춰보는 작업을 하고, 수정할 부분을 체크 및 모델링 수정을 한 번 더 거친 후 최종 출력을 진행해요. 후가공 및 도색까지 끝나면 마무리됩니다.
사실 3D 프린팅으로 오버 휀다 작업을 진행하신 건, 원하는 디자인의 틀을 만들어 여러 개의 제품의 제작하기 위한 목적이에요. 3D 모델링 파일을 하나 만들어 놓으면 그것으로 대량 생산도 가능해지죠. 3D프린터 최고의 장점이 됩니다.

오버휀다 장착 후 달라진 느낌의 차, 차를 더욱 강하고 하드하게 표현하고 싶다면 오버휀다 작업이 딱입니다. 차주분만의 원하는 디자인이라 더욱 마음에 들어하셨어요. 
우선 루비콘의 우측 바퀴 두 부분을 스캐닝 작업을 합니다. 수작업이 아닌 3D프린팅으로 양쪽 정확한 대칭의 오버휀다 제작을 위해 필요한 첫번째 작업이예요. 그리고 스캔 파일을 갖고 역설계 작업에 들어가요. 차주분이 원하시는 디자인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3D모델링 작업을 합니다. 
1차 모델링이 끝나고 나면 3D프린터로 출력을 해요. 출력 후에 다시 한번 차와 맞춰보는 작업을 하고, 수정할 부분을 체크 및 모델링 수정을 한 번 더 거친후 최종 출력을 진행해요. 후가공 및 도색까지 끝나면 마무리 됩니다. 
사실 3D프린팅으로 오버휀다 작업을 진행하신 건, 원하는 디자인의 틀을 만들어 여러 개의 제품의 제작하기 위한 목적이예요. 3D모델링 파일을 하나 만들어 놓으면 그것으로 대량 생산도 가능해지죠. 3D프린터 최고의 장점이 됩니다. 
오버휀다 3D스캐닝 작업부터 역설계, 3D프린팅, 후가공 및 도색, 이후 주물작업까지 가능합니다.

도로교통법 상 휠이 차량의 차체보다 돌출되면 안되기때문에, 휠을 가려줄 수 있는 오버휀다 제작을 꼭 해야합니다. 오버휀다 작업을 하기 위해서 차량 뒷부분의 휀다를 스캔을 뜹니다. 차량에서 휠이 얼마나 돌출 될것인지, 휠하우스에 간섭은 없는지에 대한 내용을 인지해야 실제차량과 3D 데이터 간에 간섭이 없는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작업 진행전에 휠의 옵셋값과 타이어 사이즈 등 치수를 정확히 측정하고 3D 모델링을 진행합니다. 연식이 좀 있는 차량이라 클래식한 머슬카의 느낌을 살려 달라 해서, 요즘 트렌드와는 다른 휠하우스 전체를 덮어주는 형태의 디자인으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인을 요청해주신 고객님과 소통 후 컨펌이 진행되면, 3D 프린터로 실제 제품을 출력하게 됩니다. 사이즈가 1M가 넘어가는 사이즈 이기 때문에, 후가공하기 좋은 출력방향으로 모델링을 500mm 단위로 슬라이싱해서 출력을 합니다.
(후가공 시간을 단축하고, 모델링의 정확도를 살리기위한 최적의 조건!)
슬라이싱한 출력물들을 결합하여 전체적인 형태를 맞춰놓은 상태입니다. 결합부분의 본딩부분이나, 수축에 의한 변형 부분에 기본적인 퍼티 작업을 한 모습인데요,다음 작업이 조금 더 수월하도록 기본 샌딩을 진행해 놓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