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선교지형도가 드디어 울릉동광교회 100주년 기념관에 도착해 설치되었습니다.
​디자인팀이 울릉도에 들어가 9개 장로교 교회와 선교사님들의 울릉도 최초선교경로, 선교사님 순교자리, 순교자묘 등의 자리에 led등이 들어오도록 전기선을 연결해 최종마무리를 했습니다. 멋지게 휘몰아치는 파도를 표현하느라 레진작업에도 많이 신경썼어요. 
​평면 지도만을 갖고 3D모델링 먼저 진행하고, 그에 맞춰 3D프린터로 출력하고, 이후에 데코과정까지.. 일정은 약 한달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모델링을 워낙에 빠르게 진행하시는 디자인실장님 덕분에 모델링 시간을 3~4일로 단축할 수 있었고, 10대의 3D프린터로 프린팅을 3일로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산과 함께 지형 데코 과정, 바다표현, 전기선 연결작업, 배송 및 설치까지 약 3주의 시간을 소요했습니다. 
​지형도는 1860*1360mm크기로 FDM 3D프린터를 이용해 출력했고, 교회들, 여객선터미널, 관공서 등은 SLA3D프린터로 출력했어요. 모델링만 잘 완성되었다면 출력하는 일은 3D프린터가 하는 일이니 만큼 수월한 작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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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700*300mm정도의 중형 모형입니다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신호등, 스마트 빌딩, 스마트 주차 등 "스마트시티" 를 모토로 한 도시 디오라마였는데요, LED를 켜고 나니 밝은 저녁 도시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주신 2D도면에서 그야말로 환골탈대한 3D모델링 도면은 처음의 의도보다 너무너무 멋진 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보드라고 하는 모형들을 받치고 있는 판은 FDM출력방식으로 출력했습니다. 해외 전시를 위해 이동이 좀 편리하도록 제작을 원하셔서 도로따로 도로를 기준으로하는 구획별로 나눠 보드도 출력에 들어갔습니다.
​이외 건물들은 너무 작고 세밀한 표현이 많아 SLA출력방식으로 출력했습니다. 
​이후에 모델링에 충실하게 도색을 입히고, LED작업과 잔디와 나무 등의 데코로 마무리했습니다. 작은 주택들과 신호등 및 가로등은 고정시키고, 스마트시티임을 강조하는 빌딩, 드론 승강장은 높이와 크기를 키워 조립식으로 끼웠다 뺄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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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테크노링 디오라마" 제작 
​3D모델링부터 시작, 3D출력, 테이블제작, 도색 및 데코, 코스별 라이팅 작업을 위한 전기배선 작업 등 3주간의 시간이 정신 없이 지나고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도원에 무사히 디오라마를 납품했습니다.가로길이 약 4M로 저희가 지금까지 제작헀던 사이즈 중 가장 큰 사이즈입니다. 
모델링에 가장 많은 시간이 들어갔습니다. 그만큼 디오라마는 세밀한 부분이 많기떄문입니다. 출력은 25대로 출력중니 3일이면 마무리됩니다. 퍼즐 맞추듯이 출력물들을 도면보고 하나하나 맞추고 난 후 , 이제부터 본격적인 디오라마 작업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큰 출력물은 FDM 3D프린터로, 건물 등 작은 출력물은 SLA 3D프린터로 특성에 맞게 출력합니다. 3D프린터를 사용하는 부분과 아크릴을 사용하는 부분 등 가장 효율적이고 시간을 가장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도색할 부분은 도색을 하고, 잔디를 깔고 건물을 세우고, 트랙을 만들고, 4개의 트랙별로 LED 전기배선 작업을 마지막으로 디오라마가 완성되었습니다.

고속도로 디오라마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점부가 변경되었기 때문에 필요해진 고속도로 3D모형도였습니다.
​모형크기는 1000mm*400mm정도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시점과 변경 시점을 구분해서 표현해주는 것과 실제고속도로 높낮이, 커브표현이었습니다. 중앙분리대, 차선표현, 고속도로 주변의 조경일부, 주행차량모형 일부 배치 등 기본적인 고속도로를 표현해주는 것은 기본적인 부분이었고요 이번 작업도 3D모델링-3D프린팅-도색 및 데코과정을 거쳤습니다. 
​3D모델링에 가장 많는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원래의 축소 비율에 따른 도로폭이 너무 좁아져 어느 정도 보완이 들어갔고, 미세하게 안맞는 방향을 조정해주셔서 다시 수정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차선 점선의 구분된 색, 이정표시를 위한 각각의 팻말의 크기, 이정의 변경, 스케일을 키우다보니 간격이 맞지 않는 부분들에 대한 부분 등 수정 작업이 약 4차례 정도 이루어졌습니다. 모델링에 시간을 가장 많이 들이고 수정을 위해 여러차례 피드백이 왔다갔다 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모델링이 확정되고 난 후, 3D프린팅할 부분과 다른 작업으로 할 부분으로 나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3D프린팅이 아니면 좁은 폭의 도로들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진으로보면 뚝딱뚝딱 이루어진 것 같지만 생각보다 복잡한 표현들이 많고, 여러 번의 페인트 작업들로 시간도 필요한 작업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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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 위치한 주택과 대지모형 제작 의뢰를 받았어요. 전체 가로*세로 2.5M, 그 안에 1.5M정도의 주택단지를 제작하는 일이에요. 
​2D파일과 스케치업 파일을 축소하고 다시 3D화 하는 작업부터 시작, 여기에 주택을 원래의 배율보다 크게 제작해야 해서 3D모델링하는 작업시간이 다른 건축모델링할때보다 더 걸렸어요. 이후에 다시 맞춰보면서 모델링과 출력물 수정을 거쳤어요. 원래 배율대로라면 주택들이 너무 작아져서 고객과의 컨펌과정에서 수정을 거쳤고, 출력 이후에도 주택모형마다 크기 조절을 조금씩 더 원하셔서 다시 줄이거나 늘여서 재출력했어요. 3D프린팅의 장점이 여지없이 발휘된 셈이예요. 먼저, 가장 기본이 되는 2.5m대지 출력을 마치고 접합부위에 퍼티작업과 사포작업을 통해 떨어지지 않도록 단단하게 해주었어요. 주택단지 주변으로 둘러싸인 산을 표현해주고, 길을 내주고 집집마다 돌계단을 만들고 하는 과정 중이예요. 많은 부분 3D프린팅으로 하지만 하나하나 사람손이 가야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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